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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형마트 이어 편의점도 '이민' 간다··· 일자리도 날아간다
━ 해외로 떠나는 유통매장 롯데쇼핑이 27일 인도네시아에서 개점한 롯데마트 찌마히점 외관. [사진 롯데쇼핑] 국내 대형마트와 편의점이 줄줄이 해외 점포를 개설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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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우 등심 5260원 삼겹살 990원…10년전 값보다 싸네
2009년 100g 7880원이었던 1등급 한우 등심을 5260원에, 1250원에 팔던 국내산 삼겹살을 990원에 팔아도 될까. 유통업계가 할인에 핵심 자원을 쏟아붓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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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임머신 타고 10년 전 가격으로…롯데 ,상품 내놓으니 '불티'
'2019 코리아세일페스타'가 시작된 1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관광객과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. 올해 4회 째를 맞는 '코리아세일페스타'는 사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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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형마트 살길, 해외냐 온라인이냐
“인간(오프라인 유통업체)과 좀비(이커머스)의 싸움을 보는 느낌” 2분기 오프라인 유통업계 실적 하락을 지켜본 업계 한 인사의 관전평이다.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닌, 양 진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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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분석] 유통 판 흔든 로켓·새벽배송…쿠팡, 메기냐 미꾸라지냐
━ [뉴스분석] 쿠팡, 미꾸라지인가 메기인가 쿠팡맨. [중앙포토] 온라인 전자상거래(e-commerce) 쿠팡을 두고 유통업계에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. 온라인 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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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혁신 경영] 올해부터 5년간 국내외 사업에 50조원 투자
e커머스사업본부는 지난 4월 롯데 온라인서비스 통합의 첫 단계로 ‘롯데ON’을 선보였다. 한 번의 로그인으로 롯데 유통 7개 사 온라인몰을 이용할 수 있다. 내년 상반기까지 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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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文은 경제·군사 음치"···DHC, 불매에도 꾸준히 혐한방송
━ 韓 유통망 퇴출 DHC, 홈페이지 개편 유통사 목록을 제외한 DHC코리아 홈페이지 [DHC코리아 홈페이지 캡쳐] 최근 자회사를 통해서 한국을 비하하고 망언을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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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마존 반품 대신해 드려요" 적과 손잡은 백화점 매출 껑충
'제조업자→도매상→소매상→소비자' 전통적 관점에서 유통은 이렇게 단선적이었다. 하지만 이 룰은 모두 깨졌다. 제조업자가 유통사를 차리고, 소매상이 제조사를 고용해 자체제작 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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韓 마트 직원 850명, 英 4명…일자리 날려버린 '초저가 광풍'
4인 가족이 주말마다 손잡고 찾아오는 곳. 안정적 중산층의 상징. 이랬던 대형마트는 과거 유산이 돼가고 있다. 국내 대형마트 3사(이마트·롯데마트·홈플러스)의 2분기 실적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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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벽 배송 뛰어든 신세계, 신선 식품 배달 시장 달아오른다
25일 진행된 'SSG닷컴 온라인 배송시스템 혁신' 기자 간담회에서 최우정 SSG닷컴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. [사진 SSG닷컴] 마켓컬리 등 복수의 업체가 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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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일회용 대신 텀블러"…롯데그룹 '플라스틱 프리 챌린지' 릴레이
이원준(왼쪽 앞줄 세번째) 롯데그룹 유통BU 부회장이 직원들과 함께 '플라스틱 프리 챌린지'에 동참했다. [사진 롯데그룹] 롯데그룹 임원의 ‘플라스틱 프리 챌린지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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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기료 싼 에어컨 캐리어…디자인은 삼성, AI는 LG 강점
이른 ‘5월 더위’에 국내 대표 에어컨 업체인 삼성전자, LG전자, 대유위니아, 캐리어에어컨 4사가 미소 짓고 있다.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이달 1~21일 판매된 에어컨 매출액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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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일보가 비교해봤다…국내 에어컨 4대 업체 올해 신제품 에어컨
지난 24일 서울 첫 폭염주의보가 나올 만큼 때 이른 '5월 더위'에 국내 대표 에어컨 업체인 삼성전자, LG전자, 대유위니아, 캐리어에어컨 4사가 미소 짓고 있다. 롯데하이마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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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아이폰 출시 행사 뺨치네” 홍미노트7에 잠실 롯데마트 들썩
# 지난 13일, 잠실 롯데마트에 위치한 롯데하이마트 잠실점 입구. 샤오미의 스마트폰 ‘레드미노트7(홍미노트7)’ 프리런칭 행사에 참석하려는 소비자 200여 명이 길게 줄지어 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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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폴인인사이트] 펀드매니저가 제조업에 뛰어든 이유… "국내 기술력과 아마존이면 세계 제패 가능"
━ 아마존 TOP 셀러에게 듣는다. ⑥ 아마존으로 글로벌 판로 개척하는 허킨스 "대부분 제조업이 사양산업이라고 말한다. 하지만, 전 세계에 IT 인프라가 갖춰지고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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착한 가격엔 지갑 연다
중저가로 인기 끄는 하이트진로 필라이트와 오리온 치킨팝, 오뚜기 진라면(왼쪽부터). [사진 각 사] 오리온은 3년 전 공장 화재로 단종된 ‘치킨팝’을 본래 맛과 모양을 살려 최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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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90원까지 내려간 라면 가격···유통업계 '가성비 전쟁'
오리온은 3년 전 공장 화재로 단종된 ‘치킨팝’을 본래 맛과 모양을 살려 최근 재출시했다. 편의점 기준 개당 가격은 1000원(65g)이다. 주 소비층이면서 가격에 민감한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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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ision 2019] 올해 12조원 투자, 미래 성장 분야 집중 개발
━ 롯데그룹 롯데그룹은 2019년 약 12조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. 국내 유화사를 인수했던 2016년 투자금액인 11조2000억원을 넘어서는 수치로 그룹 사상 최대 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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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미니스톱, 롯데에 매각 협상 ‘올스톱’
일본 유통사인 이온그룹이 추진하던 한국 미니스톱 매각이 중단됐다. 이로써 CU와 GS25 편의점 2강 구도를 깨고 삼국시대를 열어가려던 세븐일레븐의 꿈도 무산됐다. 한국 미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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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니스톱 매각 무산, 당분간 CU GS25의 편의점 2강 유지
미니스톱 일본 유통사인 이온그룹이 추진하던 한국 미니스톱 매각이 중단됐다. 이로써 CU와 GS25 편의점 2강 구도를 깨고 삼국시대를 열어가려던 세븐일레븐의 꿈도 무산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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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형 마트들 “계약서 쓸 때 후행 물류비 포함해 산정”
공정위가 납품업체에 일명 ‘후행(後行) 물류비(유통업체 물류센터에서 매장까지 드는 물류비)’를 떠넘긴 혐의(대규모유통업법 위반)로 롯데마트에 대해 시정 명령과 함께 4000억원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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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물류비 부담은 업계 관행” 롯데마트 주장에 경쟁사들 “특정 업체 문제”
공정위가 납품업체에 일명 ‘후행(後行) 물류비(유통업체 물류센터에서 매장까지 드는 물류비)’를 떠넘긴 혐의(대규모유통업법 위반)로 롯데마트에 대해 시정 명령과 함께 4000억원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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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Digital Life] "우수한 개발자 확보가 곧 기업 경쟁력” ··· IT업계, 인재 모시기 경쟁 후끈
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에 따라 전통 IT 기업뿐 아니라 게임·유통·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전문 인력 확보에 분주하다. 넥슨은 올해 하반기 공채를 통해 지난해 대비 두 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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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득 3만 달러 워라밸 시대 … ‘내집 꾸미기’ 취향 저격
한샘이 신혼부부 공간으로 제시한 거실 모습. 팔걸이와 등받이 위치를 자유자재로 옮길 수 있고 소파베드로 활용가능한 소파를 배치했다. [사진 한샘] 주 52시간제와 워라밸(일과 휴